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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인의 양심과 염치를 견해하며 이야…
    카테고리 없음 2020. 1. 25.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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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센터>는 한적한 국도변에서 카센터를 운영하는 재구(박영우)와 승연(조은지) 부부가 생계를 위해 범죄를 저지르는 이야기다. 도로변에 날카로운 금속 조각을 뿌리는 것으로 시작한 1은 도로에 못을 박는 방안적 범죄에 발전합니다. 흙먼지가 날아올랐던 카 센터에 현금이 쌓여서 부부의 욕망도 높아지지만 영화는 바로 그 시점에서 아슬아슬한 양심의 줄 타기를 두 사람의 캐릭터의 심정에 집중합니다. 하윤재 감독은 재구 역에 박용우 배우를 떠올린 건 눈빛 때문이라고 했어요. 재구의 귀추를 잘 표현할 줄 아는 눈을 가진 배우라고 소견했어요. 그의 눈에는 복합적인 감정이 담겨 있다. 또 나 <카센터>에서 박용우는 루저의 눈에서 욕망과 허세의 눈까지 발견한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최근작이 영화<소녀>(20하나 5)과 드라마<프리스트>이었기 때문에 스크린에서 약속을 했다.는 간만레이지만, 그 갈증을 해소시켜 줄 정도로, <카센터>에서의 박용우는 물을 만난 물고기처럼 생생하다. "회피 동기보다 접근 동기가 강한 사람, 다시 말해 안정보다는 모험을 즐기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설명한 박용우. 그는 <카센터>라는 모험 또한 즐겁게 즐기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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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로서는 오랜만의 만남이었다. <소녀>개봉 다음의 3년 정도 영화 작업이 적었다.들어오는 작품들을 모두 거절하면서 자의적으로 쉬는 시각을 가진 게 아니라 자의반 타의반이었던 것 같다. 처음이든 뭐든 의미대로 사는 건 쉽지 않으니까.예정대로 실천하며 사는 편인가.그랬던 적도 있고 안 그럴 때도 있는데 최신에는 "내가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예정을 세운다"라고 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예를 들어 인기가 많으면 되고 작품이 히트하면 되고 각광받는 역할이 있으면 되고, 그런 것은 예정했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예정을 세운다는 것은 결과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첫번째를 한다는 스토리다. 드럼을 두드리거나, 영어공부라든지, 책을 읽거나. 돌이켜보면 핑계를 많이 댄 것 같아. 이제 곧 영화가 시작되는데 무슨 책을 읽을 거야, 작품이 끝났는지 영어 공부를 해야 돼, 이게 끝나면 드럼을 칠 거야. 뒤돌아보면 그것은 한낱 변명에 불과했다. 최신은 핑계를 대는 대신 좋은 일을 즐기며 살려고 한다.카센터는 신인 감독의 개성 넘치는 상업 영화의 데뷔작이었다 완성된 영화를 처음 봤을 때 어떻게 생각하나.기간에 비해 우여곡절이 많았던 영화여서 그런 첫 이야기가 주마등처럼 흘러나왔다. 영화를 보면서 본인이 하윤재 감독에게 고맙다고 자주 말했다. 조화라는 말을 좋아한다. 적절히 조화로운 무언가 만드는 초구가 얼마나 자신의 어려운 일인지를 알고 있으니 나의 색깔이 뚜렷한 강 윤재(하·윤재)감독이 얼마나 고생하고 노력했는지를 보였다.-캐스팅 과정을 듣고 보니, 거소 소음에는 감독에게 직접 거절의 뜻을 전했다고 하지만...완전히 거절하지 않으면, 하나 00퍼센트 결정하고 자신의 건은 없었다. 작품에 대한 애정이 있었기 때문에 감독님을 직접 뵙고 말씀드리고 싶었다. 시본 리오를 읽고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얘기했는데 감독이 내 말을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튕기는 것 같았다. 초면에 소통의 어려움이 있었다.하윤재 감독의 말로는 거절하기 위해 본인이 온 사람이 캐릭터 분석을 정확히 마친 상태에서 한때 시본인리오에 대한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그것도 내 스타 최초인 것 같아. 자신의 주제를 놓고도 본인은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에 대해 토론하고 소통하는 것에 대한 염원, 배고픔은 늘 있던 자신보다. 이전에는 소통이 어려웠다. 표현도 거칠었던 것 같고, 유연하지 않고 딱딱했던 것 같다. 그런데 달라졌다. 무엇보다 연기하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 몇 년이 안 된 그렇게 변한 시기는 언제쯤일까.최신 쉬면서.(웃음) 본인답지 않아에게 질문하는 것, 내가 괜찮냐고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꾸준히 질문하는 첫 번째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얼마 전까지 자신에게 진지하게 질문한 적이 없었다.감독에게 작품에 대한 소견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기도 쉽지 않다.그래도 최대한 솔직해지려고 한다.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 솔직하게 작품 스토리를 할 때 그때만큼 자유로운 감정을 느낄 때가 없다. 최신은 현장에서도 좀 자유로워진 것 같고. 프리 스케이팅 단계에서의 대화는 이전부터 즐기고 있었다.소통에 대한 소통을 이야기 했는데, 그렇다면 이 사람과의 작업이 잘 맞는지 아닌지의 판단이 작품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본인.사람은 몰라. 경험해도 몰라. 함께 몇 개월 작업을 해도 그 사람의 단면만 알게 되는 것이지 그 사람의 본체를 알 수 없다. 본인도 본인을 모르는데. 누군가에게서 매력적인 점이 보이면 무모하게 믿어야 한다. 그는 첫 단추를 끼울 수도 있고, 아니면 기대에 못 미치는 사람일 수도 있다. 자기 한사람씩 의심하고, 인생이 지루하게 된다. 최신은 단순하게 살자주의다. 최대한 심플하게.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는 솔직하게 의견을 제시하지만 현장에서는 감독의 의견을 전적으로 믿고 따른다고 들었다.잘생겼잖아. 그런 게 잘생기지 않은 사람? (웃음) 사적으로도 그렇고 초적으로도 그렇고 멋있는 게 좋아.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는 이것저것 만져본다. 여러 가지 상황을 상정해 전개해 보는 것이다. 준비 단계에서는 책이에요, 지는 게 없으니까. 답을 찾기 위해 부닥쳐 보는 것이다. 어떨 때는 날카롭게 연기하고 어떨 때는 부드럽게 연기하고. 그런데 촬영장에 가면 책이에요. 촬영장에서의 결과가 곧 영화가 돼서 본인이 되는 거니까. 모험만 해서는 안된다. 그 때는 전개한 것을 정리하고 정제된 결과를 소구해야 한다. 그때는 싸워서는 안 된다고 소견한다. 그 전까지는 이것저것 시도해 볼 수 있다. 그 과정을 즐길 거예요.〈카센터〉의 재구는 국도변의 낡은 카센터의 주인이었다. 재구 캐릭터의 핵심은 뭐라고 소견하고 연기한 본인.요즘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평균적 기준에서의 양심, 그 양심을 소견했다. 이만하면 이만하면 됐지 하는 마음이 많은 모양이다. 또 요즘은 자기변명이 많은 시대인 것 같다. 이 정도는이라는 양심의 선에 대해 부연하면 이렇다. 내가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3년 전부터인가 누군가 먹고 버린 우유 팩을 계속 보게 됐다.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로 올라가는 길 어딘가 항상 끓는 지점에 우유팩이 놓여 있다. 동초인의 소행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렇게 속수무책으로요 어떤 곳에 본인의 쓰레기를 놓아 두는 것을 볼 때마다, 매우 느낌이 본인답다. 내가 먹었으니 누가 알아서 치워라는 심정인지, 그걸 보고 사람들이 불쾌해 하는 것에 쾌감을 느끼는지 모른다. 어쨌든 나는 그것을 1년 줄여서 버렸다. 본인 중에는 화가 본인이면서 "내 이 녀석 언젠가 잡아 버릴 것"이라는 소견까지 했다. 우유팩을 버린 사람은 이 정도라고 소견했을지 모르지만 누구에겐 하루의 느낌을 망치는 첫 번째였다. 순수한 양심은 본인에게 있겠지만 양심의 기준은 각기 다르다. <카센터>는 그렇게 이 정도는이라는 생각으로 저지른 생계형 범죄를 블랙코미디 장르로 그린 영화다. 현대인의 양심과 부끄러움에 대한 스토리가 아닐까 하고 소견하면서 연기했다.영화 첫 장면, 흙먼지의 카센터 야외 평상에서 밥을 먹는 장면부터 재구의 성격이 잘 드러나는 것 같다. 육체노동자의 거친 감정과 오랫동안 벌지 못해 예민하고 까다로운 성격 같은현장에서 인양되는 것이 많다. 현장의 상황에 맞추어, 그 안에서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소견한다. 내가 준비한 것은 '아'이지만 현장에서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대안을 소구해야 한다. (갑자기 인터뷰가 이뤄진 스튜디오에 안내방송이 본인이 되자) 이런 게 바로 현장성이었다(웃음소리를) 준비한 게 제대로 안 되는 상황이 됐을 때도 즐기려고 한다. 새로운 소견이 생각났을 때의 즐거움을 따라간다. 여기에 평상이 있네, 상대 배우는 이렇게 연기하네, 거기에 맞추어 연기하는 즐거움을 알았다. 현장에서 내가 의미 있는 집중을 하고 있어서 본인이라고 느낄 때 정말 즐겁다.블랙코미디라는 장르 가운데 재구가 보여주는 희극적인 부분이 무엇인지도 감정한 본인.개인적으로 희극은 비극과 매우 연관돼 있다고 소견한다. 좀 건방진 sound를 하려고 하면 평소에는 모르지만 연기에서는 좀 웃기는 본인에 어울리지 않는다. 웃음소리와 슬픔은 동류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웃음소리가 되기도 하고 슬픔이 되기도 하는 것 같다.박용우란 사람은 제구처럼 살맛으로 달려도 도로에 못 박아 타이어에 펑크가 나는, 양심에 거스르는 생계형 범죄를 저지를 것 같지 않다.내 기준에서 제구의 행동은 후자다. 재구는 본인에 걸맞지 않게 무엇을 좋다고 하는지 모르겠고, 그럭저럭 살아가는 인물이었다 그런 후진 방식으로 살 게 아니라 자신이 거짓 없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고 실천하며 사는 사람이 늘었으면 한다. 본인은 진짜 배짱이 되고 싶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을 망신시켜야 한다. 제대로 놀려면 인생을 잡고 있어야 한다. 인생을 던져버리면 사는 것이 무기력할 수밖에 없다. 잘 놀려면 인생을 확실하게 잡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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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후반부 승연과 얽히는 장면을 찍을 때는 어땠나. 순영이에게 욕하지 않는다 순영이에게 직접적인 폭력을 휘두르지 않는다와 같은 제약 속에서 액션과 리액션을 했어야 했는데.그런 디렉션은 리딩 단계부터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현장에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연기에 제약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현장성을 중요시하고 그날도 현장공간을 보고 그날 조은지 씨의 컨디션을 파악했고 감독의 대략적인 지시를 종합해 연기했어요. 그렇게 어려워하면서 찍은 장면은 아니야.조은지라는 좋은 파트 댁을 만났기 때문에 현장을 더 즐기지 않았나 싶어요. 쵸웅지 배우는 오랫동안 같은 소속사에 몸도우이웅의 동료, 작품은< 달콤하고 살벌한 연인>(2006)다음 오랜만에 만났다.오래 사귀었지만 자주 만나거나 친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조은지 배우에 대한 믿음은 늘 있었다. 감독이 승연 역으로 조은지 씨가 어떠냐고 물었을 때도 본능적인 확신이 들었다. 이미지도 댁무에 어울릴 것 같았고. 결과적으로 다 연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차기작은 유체이마스크자다. -여기선 어떤 역할을 했나.윤계상 배우가 연기하는 이안이라는 인물이 있는데, 이안의 대척점에 서 있는 인물이다. 영화는 내년 일월 혹은 2월쯤 공개할 것 같다.​ 20일 9년도, 지금은 한달 남았다. -올해 늦기 전에 실현할 게 있다면...일단 여행을 가고 싶고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과 꾸준히 관계를 계속하고 싶고, 요즘 배운 펄 레이드라는 드럼 기술이 있는데 그것을 일 2월 중에 완벽하게 몸에 댄다면 좋겠고, 새로운 캐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웃음)드럼은 언제부터 배우기 시작한 것?8년쯤 됐다.드럼이 정말 어려운 악기다. 드럼은 리듬감이 중요하다. 드럼을 배우면서 음악과 연기가 연관성이 높고 서로 보완되는 것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 기회가 된다면 영화제 무대나 적절한 자리에서 배우끼리 합주를 선보여도 좋다. 나의 낭만 속에서 일어난다.


    시네 21 www.cine21.com. 이주형 사진 오기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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